김상호 원장이 상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76가지를 시술별로 정리했습니다. 가능한 범위와 함께 어려운 부분까지 그대로 담았습니다.
코와 얼굴뼈의 성장이 어느 정도 끝난 뒤에 하는 것이 좋으며, 대체로 만 17~18세 이후를 기준으로 봅니다. 성장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하면 이후 성장 변화로 만들어 둔 라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성장 속도는 사람마다 달라 나이 숫자보다 실제 상태를 보고 판단합니다.
비중격 연골, 귀연골, 늑연골 세 가지가 대표적이며 각각 장단점이 다릅니다. 비중격 연골은 코 안에서 얻어 옆구리 흉터가 없고 첫 수술에서 코끝을 세울 때 많이 쓰이지만 얻을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습니다. 귀연골은 부드러운 곡면에 유리하나 지지력이 약한 편이고, 늑연골은 양이 넉넉하고 단단해 강한 지지가 필요할 때 쓰이지만 옆구리에 절개가 생깁니다.
부위마다 받는 힘과 요구되는 성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코끝은 세수할 때나 안경을 쓸 때 계속 눌리는 자리라 오래 버티는 자가연골이 유리합니다. 콧대는 힘을 덜 받는 대신 넓고 완만한 면이라 정밀한 조각이 필요해, 원하는 곡선으로 다듬을 수 있는 보형물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하나가 절대적으로 낫다고 보기는 어렵고, 코 상태와 피부 두께, 재수술 여부에 따라 적합한 재료가 달라집니다. 실리콘은 맞춤 조각이 자유롭고 문제가 생겼을 때 제거가 비교적 수월합니다. 고어텍스는 조직 친화적이라 자리를 잘 잡지만 일부 흡수될 수 있고, 조직이 파고들어 감염 시 제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미간, 즉 콧대 뿌리의 높이가 어느 정도 확보된 분이라면 보형물 없이 자가연골만으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간이 낮은데 콧대를 확실히 높이고 싶다면 보형물을 함께 쓰는 편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보형물은 이물질이 남지 않는 대신 미세한 굴곡이 남을 수 있어, 무엇을 더 중요하게 보는지에 따라 선택이 갈립니다.
수술 내용이 아니라 코에 접근하는 통로가 다른 것으로, 어느 쪽이 무조건 좋은 방식은 아닙니다. 비개방은 콧구멍 안쪽으로만 수술해 겉흉터가 남지 않지만 시야가 제한되어 복잡한 교정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개방형은 비주에 작은 절개가 남는 대신 구조물을 직접 보며 다룰 수 있어 정밀한 재건에 유리합니다.
코끝 피부의 면적과 성질, 그리고 이를 받쳐 줄 지지 구조가 높이의 한계를 결정합니다. 코끝 피부는 크기가 정해진 옷과 같아서, 여유보다 무리하게 높이면 피부가 팽팽해져 안쪽 연골이 비치거나 코끝이 붉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로 정해진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감당할 수 있는 선이 다릅니다.
정해진 개월 수가 아니라 염증 여부와 조직 상태, 구축 진행 여부를 보고 시기를 정합니다. 흔히 알려진 6개월 기준은 조직이 안정될 시간을 준다는 뜻에서 나온 것이지만 모든 경우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붓기 때문에 아쉬워 보이는 것이라면 기다리는 편이 낫고, 반대로 구축이 진행 중이라면 기다릴수록 흉살이 자리를 잡아 교정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미 코 안의 구조가 바뀌어 있고 조직이 유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첫 수술이 빈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일이라면 재수술은 이미 그려진 그림 위에 덧그려 고치는 일에 가깝습니다. 피부와 연골이 들러붙어 있거나 원래 있어야 할 지지 구조가 사라진 경우가 많아, 지금 코가 어떤 상태인지 읽는 진단이 수술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여러 번 수술한 코는 안쪽에 쓸 연골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무너진 구조를 다시 세우려면 단단한 지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비중격 연골은 이전 수술에서 상당 부분 쓰였을 가능성이 높고 귀연골은 양이 적고 무른 편입니다. 특히 구축코나 들린코처럼 수축하려는 흉살의 힘을 버텨야 하는 경우에 늑연골이 쓰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흡수율로, 2017년 JAMA Facial Plastic Surgery에 실린 1년 이상 비교 연구에서 자가늑연골은 약 3퍼센트, 기증늑연골은 약 30퍼센트로 보고되었습니다. 같은 연구에서 염증이나 휘는 확률은 둘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자가늑연골은 이식 후 혈관이 통해 살아 있는 조직이 되는 반면 기증 연골은 보형물처럼 자리를 채우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렇지 않으며, 어디에 쓰는지가 더 중요한 질문입니다. 옆구리 흉터가 남지 않고 수술 시간과 회복 부담이 줄어들어, 힘을 덜 받는 콧대 쪽이라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힘을 많이 받는 코끝이나 3차 이상의 재수술, 조직의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코에서는 신중하게 판단합니다.
로코코성형외과에서는 주로 9번, 가끔 8번 늑연골을 사용하며 절개는 2센티미터 안팎입니다. 절개 자리는 시간이 지나면 가는 선으로 옅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연골을 얻은 자리에는 대략 6개월에서 12개월에 걸쳐 새로운 연골이 다시 자라며, 가슴 쪽 통증은 보통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 불편하시다가 가라앉습니다.
이미 변형이나 구축이 생긴 코는 보형물 제거만으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을 하면서 코 안의 구조가 이미 달라져 있기 때문에, 지지가 사라져 코가 더 낮아지거나 들려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형물 제거와 재수술을 함께 계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성형 후 생긴 염증 때문에 흉살이 수축하면서 코가 짧아지고 위로 들려 올라가는 변형입니다. 젖은 천이 마르면서 오그라드는 것과 비슷하게, 차오른 흉살이 마르듯 수축하며 코를 위로 끌어올립니다. 수술 직후가 아니라 몇 개월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 염증 관리와 정해진 시기의 경과 확인이 중요합니다.
볼록하게 솟은 콧등을 다듬는 것과 함께, 상대적으로 낮은 코끝을 세워 옆라인의 균형을 맞춥니다. 매부리코는 콧등 가운데가 솟은 것과 그에 비해 코끝이 낮은 것, 두 가지 특징을 함께 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솟은 부분만 깎으면 코가 밋밋해 보일 수 있어, 깎는 정도보다 코끝을 어디에 둘지를 먼저 정합니다.
타고난 골격인 경우가 가장 흔하며, 가족 중에 비슷한 코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에 나이가 들면서 코끝이 처지면 매부리가 더 도드라져 보이게 됩니다. 이전 코수술 후 코끝이 낮아지면서 매부리처럼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콧등이 실제로 솟은 것이 아니라, 코끝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콧등이 솟아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진짜 매부리는 콧등의 뼈와 연골이 실제로 솟아 있는 상태입니다. 가성이라면 콧등을 깎는 것보다 코끝을 세우는 것이 답이 되므로, 이 구분을 놓치면 필요 없는 부분을 깎게 될 수 있습니다.
볼록하게 솟은 부분을 깎아내면 그 자리의 콧등 윗면이 평평하게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지붕의 꼭대기를 깎아 내면 안쪽이 드러나면서 폭이 넓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래서 매부리를 깎은 뒤에는 절골술로 코뼈를 다시 모아 지붕을 닫아 주는 과정이 함께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매부리코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약간씩 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콧대가 낮을 때는 잘 보이지 않다가 수술로 높이면 그 선이 또렷해지면서 휜 느낌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부리를 다룰 때는 휜 정도까지 함께 고려해 절골 위치와 방향을 좌우 다르게 잡기도 합니다.
자로 잰 듯 완벽한 일자로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눈 크기, 양쪽 광대 높이, 입꼬리 위치까지 얼굴 자체가 조금씩 비대칭이기 때문에, 코만 완벽하게 일자로 세우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완벽한 일자보다 눈에 거슬리지 않을 만큼 덜 휘어 보이게 하는 것을 목표로 잡습니다.
코 자체가 휜 경우, 얼굴의 중심축이 틀어진 경우, 코 안쪽 비중격이 휜 경우가 겹쳐 나타납니다. 비중격이 휜 경우에는 코막힘 같은 기능적 불편이 함께 있는 분도 있습니다. 원인이 코 자체에 있다면 비교적 많이 좋아지지만, 얼굴 축 자체가 틀어진 경우라면 코만으로 해결되는 범위에 한계가 있습니다.
코뼈를 정교하게 잘라 가운데로 모아 넓게 퍼진 콧대를 좁히는 수술입니다. 높이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벌어진 폭을 줄이는 것이라, 크게 높이지 않아도 코가 오똑해 보이는 효과가 생깁니다.
코뼈가 넓게 퍼져 있는 경우, 매부리를 깎아 콧등이 평평하게 벌어진 경우, 코뼈 자체가 휘어 있는 경우에 고려합니다. 반대로 코뼈 폭이 원래 좁은 분이라면 굳이 하지 않습니다. 정면 사진에서 넓어 보여도 실제로는 연부조직이 두꺼운 경우가 있어, 뼈 때문인지 다른 이유인지 구분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뼈를 통째로 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선을 따라 얇게 끊어 모아 주는 과정이며, 모아진 뼈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자리에서 다시 붙습니다. 다만 회복 초기에 크게 부딪히면 자리가 틀어질 수 있어 그 기간에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초기에는 안경도 콧대에 직접 닿지 않게 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양옆으로 벌어진 날개연골을 가운데로 모아 코끝을 좁히고 세우는 것이 기본이며, 필요하면 두꺼운 연부조직을 정리해 부피를 줄입니다. 연골 사이에 기둥을 세워 방향을 잡아 주기도 합니다. 다만 피부가 두꺼우면 연골을 모아도 겉으로 티가 덜 나기 때문에, 얼마나 작아지느냐보다 얼마나 정돈되느냐로 접근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네, 코끝 피부 두께는 결과가 겉으로 드러나는 정도와 가능한 범위를 크게 좌우합니다. 두꺼운 피부는 안쪽 연골을 모아도 티가 덜 나고 잔붓기가 길게는 1년까지 남는 편이지만, 연골이 비칠 걱정은 적습니다. 얇은 피부는 라인이 또렷하게 드러나는 대신 무리하게 높이면 연골이 비칠 위험이 커집니다.
콧대가 괜찮고 코끝만 아쉬운 경우라면 코끝만 다듬는 코끝 성형이 가능합니다. 수술 범위가 작아 회복이 비교적 수월하고 보형물을 넣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콧대와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코끝만 손대도 어색해 보일 수 있어, 코끝만으로 충분한지부터 구분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코끝 연골을 과하게 모으거나 피부 여유보다 무리하게 높였을 때, 또는 염증 이후 구축이 생기면서 코끝이 조여지는 경우에 생깁니다. 조여진 부위를 풀어 주고 부족한 곳에 볼륨을 보충해 코끝을 부드럽게 만드는 방식으로 교정합니다. 단독으로 교정하는 경우라면 콧구멍 안쪽으로 하는 비개방 방식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코끝 피부가 감당할 수 있는 여유보다 무리하게 높였을 때 피부가 팽팽해지면서 안쪽 연골이 비쳐 보이게 됩니다. 안쪽에 진피 같은 것을 덧대는 방식은 그 자체가 새로운 볼륨이 되어 피부를 더 밀어내므로 근본적인 해결이 되기 어렵습니다. 가장 확실한 예방은 수술 전에 코끝 피부의 두께와 여유를 확인하고 감당할 수 있는 높이를 지키는 것입니다.
들린 코끝을 아래로 내려 다시 세우고, 그 위치를 버텨 줄 지지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순히 눌러 내리는 것으로는 유지되지 않아 비중격이나 자가늑연골로 코끝에 기둥을 세웁니다. 콧구멍 노출이 함께 있다면 비공내리기를 같이 하기도 하며, 구축이 원인인 경우에는 염증과 원인이 되는 보형물을 먼저 정리한 뒤 재건합니다.
콧구멍 위쪽의 콧날개를 아래로 내려 드러난 콧구멍을 덮어 주는 수술입니다. 콧구멍 자체를 없애거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커튼을 조금 더 내려 창을 가리는 것에 가까운 개념입니다. 단순히 피부를 당기는 것이 아니라 콧날개 안쪽 조직을 재배치해 자리를 잡아 주어야 시간이 지나도 다시 올라가지 않습니다.
콧구멍을 덮는 연부조직 자체가 부족한 경우와 코끝이 들려서 노출되는 경우,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코끝이 원인이라면 콧구멍이 아니라 코끝의 방향이 문제이므로 접근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비공내리기만 할지, 코끝을 내리는 수술을 함께 할지가 여기서 갈립니다.
콧구멍을 다루는 방향이 반대입니다. 비공내리기는 콧구멍 위쪽을 내려 노출을 가리는 수술이고, 콧날개올리기는 콧구멍 아래 모서리를 올려 V자 노출과 좌우 레벨을 맞추는 수술입니다. 콧구멍이 위아래로 모두 어긋난 경우에는 두 수술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콧볼축소는 바깥으로 벌어진 콧방울의 폭을 좁히는 수술이고, 콧구멍축소는 넓은 콧구멍 자체의 크기를 줄이는 수술입니다. 목적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 함께 이야기되지만 손대는 자리가 다릅니다. 폭만 줄이면 콧구멍이 그대로 남아 어색해 보일 수 있어 두 가지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완벽한 대칭을 만드는 것은 어렵고, 덜 티 나게 맞추는 것을 목표로 잡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양쪽 콧날개의 조직 볼륨 자체가 다르면 테두리 위치를 맞춰도 두께 차이가 남기 때문입니다. 어디가 어긋났는지에 따라 비공내리기나 콧날개올리기로 접근이 달라지므로, 위쪽인지 아래쪽인지 비주인지 크기인지 먼저 구분합니다.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치켜올라간 각도를 완만하게 만들어 덜 올라가 보이게 완화할 수 있습니다. 용코는 코끝이 아니라 콧날개쪽 조직 자체의 문제라, 코끝을 내려도 그대로 남는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들창코와 다릅니다. 비공내리기와 코끝, 콧날개 조작을 조합하며, 매부리나 휜코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코 전체 라인을 함께 봅니다.
코막힘 증상이 있다면 같은 통로로 들어가기 때문에 모양 교정과 기능 개선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로 두 번 수술받고 두 번 회복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증상이 없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으며, 수술 범위가 늘어나면 회복 부담도 함께 늘어납니다.
코 안에서 숨길을 좁히는 원인을 다루는 것으로, 커진 하비갑개를 부분적으로 줄이고 휘어진 비중격을 바로잡습니다. 하비갑개가 부어 있으면 통로를 막고, 가운데 칸막이가 한쪽으로 휘면 그쪽 콧구멍이 좁아집니다. 이렇게 통로를 넓히면 건조한 계절의 코막힘이나 자다가 입으로 숨쉬게 되는 불편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은 회복기의 일시적인 부기, 원래 있던 비염이나 비중격만곡증이 뒤늦게 인식되는 경우, 체중이나 수면 자세 변화 등 여러 가지입니다. 수술 직후에는 코 안쪽이 부어 일시적으로 답답할 수 있고 붓기가 빠지면서 대부분 서서히 편해집니다. 다만 몇 개월이 지나도 그대로라면 코 안쪽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가 막혀 입으로 숨쉬게 되는 경우라면 숨길이 넓어지면서 좋아지는 경우가 있지만, 코성형만으로 코골이가 해결된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코골이는 목젖이나 혀뿌리, 체중처럼 다른 요인도 함께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코를 고는 정도가 심하고 자다가 숨이 멎는 느낌이 있다면 수면과 관련한 별도의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자부위의 작은 절개를 통해 옆광대와 45도 광대를 줄이는 광대축소술로, 잘라낸 광대뼈를 나사못으로 고정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광대뼈를 안쪽으로 모아 준 뒤 뼈가 스스로 붙어 자리를 잡도록 두는 방식입니다. 이름의 15분은 수술 전체가 간단하다는 뜻이 아니라 뼈를 다루는 핵심 과정이 짧고 정확하게 끝난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절개 위치와 마취 방식, 그리고 금속 고정물 사용 여부가 다릅니다. 일반적인 광대축소술은 입안을 절개하고 전신마취로 진행하며 나사못과 금속판으로 고정합니다. 퀵광대는 관자부위를 절개하고 수면마취로 진행하며 몸에 금속을 남기지 않아, 이후 X-ray에서 수술 흔적이 드러나지 않고 입안 절개가 없어 식사나 구강 위생 관리가 상대적으로 편한 편입니다.
안쪽으로 모아 준 광대뼈는 주변 조직과 맞붙으면서 그 자리에 자리를 잡습니다. 로코코성형외과 김상호 원장이 오랜 기간 장기 경과를 지켜본 경험으로는 광대가 눈에 띄게 다시 나오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다만 수술 방식과 집도 방법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어, 수술 이름보다 어떻게 하는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뼈만 줄이고 늘어난 연부조직을 그대로 두면 처질 수 있으므로, 조직을 정리하고 다시 붙여 주는 과정과 필요한 경우 지방이식을 함께 합니다. 나이가 많고 피부 탄력이 약할수록 더 주의해서 보며, 수술 전에 조직 상태를 확인하고 축소량을 조절합니다.
광대가 커 보이는 원인이 실제 뼈 돌출인지, 주변이 꺼져 생기는 착시인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머리뼈를 기준으로 광대뼈가 실제로 많이 돌출되어 있을수록 줄였을 때 변화가 뚜렷합니다. 반대로 관자나 심부볼이 꺼져 상대적으로 커 보이는 경우라면 뼈를 깎는 것보다 꺼진 곳을 채우는 편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귀 바로 앞 구렛나루 부위가 볼록하게 튀어나오고 그 위를 덮는 피부가 얇아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에 고려합니다. 다만 옆광대가 충분히 들어가야 뒷광대 축소도 가능하며, 단독으로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얼굴 폭은 옆광대와 하관 등 여러 요소가 함께 작용하므로, 하관이 넓은 분은 광대만 줄여도 원하는 만큼 좁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1주까지 붓기와 멍이 가장 심하고, 2주 정도면 대부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정도가 됩니다. 그 이후로는 잔붓기가 서서히 정리되며 최종적인 얼굴 라인은 수개월에 걸쳐 자리를 잡습니다. 초반에는 붓기 때문에 오히려 얼굴이 커 보이는 시기가 있고 회복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어 일정은 넉넉히 잡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크게 매몰법, 자연유착법, 절개법으로 나뉘며 눈꺼풀 두께와 처짐 정도에 따라 맞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매몰법은 실로 고정해 라인을 만들어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르며, 자연유착법은 절개하지 않으면서 유지력을 높인 방법입니다. 절개법은 두꺼운 살과 늘어진 피부까지 정리할 수 있는 대신 흉터와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합니다.
쌍꺼풀 수술이 라인을 만드는 수술이라면, 눈매교정은 눈이 떠지는 정도 자체를 바꾸는 수술입니다. 눈을 뜨는 힘이 약한데 라인만 만들면 답답함이 그대로 남고, 라인 위로 살이 접혀 내려와 두껍고 진해 보이기 쉽습니다. 눈을 뜰 때 이마에 힘이 들어가거나 눈썹이 같이 올라간다면 확인해 보실 만합니다.
바늘구멍 정도의 흉터만 남고 회복이 빠르며, 무엇보다 필요할 때 되돌리거나 다시 조정하기가 쉽다는 점입니다. 눈매교정은 정도 조절이 까다로워 조금만 과해도 부담스러워 보이고 부족하면 변화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절개식은 한 번 교정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반면 비절개식은 결과를 보고 다듬을 수 있어, 로코코성형외과에서는 최근 몇 년간 이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눈을 뜰 때 눈썹을 치켜올리거나, 이마에 주름이 잘 생기거나, 무의식적으로 턱을 들고 정면을 보는 습관이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 눈꺼풀이 눈동자를 많이 덮는 상태로, 쌍꺼풀 유무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거울 앞에서 이마를 손으로 눌러 고정한 채 눈을 떠 보았을 때 잘 안 떠진다면 이마 힘으로 버티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눈 사이 간격과 눈꼬리 여유, 원하는 인상에 따라 맞는 방향이 다릅니다. 눈 사이가 멀면 앞트임, 눈이 짧으면 뒷트임, 아래로 키워 순한 인상을 원하시면 밑트임을 먼저 봅니다. 다만 눈 뒤쪽에 공간이 없는데 무리하면 흉터만 남고 늘어나는 폭은 제한될 수 있어, 눈 구조를 확인한 뒤 정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눈밑 피부의 처짐이 많으냐 적으냐가 선택의 갈림길입니다. 지방재배치는 눈 안쪽 결막을 통해 불거진 지방을 꺼진 곳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겉흉터가 남지 않아 피부 처짐이 적은 분께 적합합니다. 하안검은 눈밑 피부를 절개해 늘어진 피부까지 정리하는 방식으로, 피부 여유가 많은 경우에는 안쪽만 정리해도 남는 피부가 주름으로 남기 때문에 이쪽이 맞습니다.
어느 정도 낮출 수 있지만 첫 수술만큼 자유롭지는 않으며, 아주 많이 낮추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미 붙어 있는 조직을 정리하고 그 위에 새 라인이 자리 잡게 해야 하는데, 낮춰 놓아도 예전 라인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붓기가 충분히 빠지고 조직이 안정된 뒤에 하는 것이 좋으며, 목표는 완벽함보다 덜 티 나고 인상이 부드러워지는 쪽으로 잡습니다.
두피에 작은 절개를 넣고 내시경으로 보면서 이마와 눈썹 전체를 위로 끌어올려 고정하는 수술입니다. 절개가 머리카락 안에 들어가 겉으로 잘 보이지 않고, 안쪽을 직접 보면서 박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로코코성형외과에서는 별도의 고정물 대신 머리뼈 쪽 여러 지점을 시간이 지나면 녹는 실로 고정해 몸에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눈썹이 처지면 눈꺼풀이 눌리고, 이를 이마 근육으로 억지로 들어올리는 습관이 쌓이면서 이마 주름까지 생기기 때문입니다. 흘러내린 바지를 바짓단만 접어 올리는 것으로는 근본 해결이 되지 않고 허리띠를 올려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모든 답답한 눈이 눈썹 때문은 아니어서, 눈꺼풀과 눈 뜨는 힘, 눈썹 위치를 함께 봐야 정확한 계획이 나옵니다.
나이가 아니라 눈썹의 위치가 기준이며, 타고나길 눈썹이 낮게 자리한 분은 젊은 나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썹과 눈 사이 간격이 원래 좁으면 20대에도 눈이 눌리고, 이를 보상하려 이마 근육을 계속 쓰면서 젊은 나이에 이마 주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반대로 나이가 있어도 눈썹 위치가 괜찮은 분이라면 권하지 않습니다.
눈썹 위치와 눈·눈썹 사이 거리, 눈꺼풀 두께를 함께 보고 정합니다. 상안검은 눈꺼풀 피부를 직접 절제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지만 눈썹이 많이 내려온 상태라면 원인이 남습니다. 눈썹하거상은 눈과 눈썹 사이가 먼 편일 때 유리하고, 간격이 좁다면 절제 후 더 답답해 보일 수 있어 이마거상이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마취로 대략 30~40분 정도 걸리며 회복은 1~2주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눈 주위 멍은 체질에 따라 개인차가 있고, 초반에는 두피가 얼얼하거나 감각이 둔한 느낌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됩니다. 최종적인 눈썹 위치는 몇 개월에 걸쳐 자리를 잡습니다.
전부 남지는 않으며 생착률에는 개인차가 큽니다. 흡연 여부와 조직 상태, 지방을 얻고 다루고 주입하는 방법, 그리고 부위의 움직임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특히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생착을 크게 떨어뜨리므로 시술 전후 금연을 권해 드립니다.
한 번에 과하게 넣으면 중심부까지 혈액이 닿지 않아 오히려 흡수되거나 덩어리로 뭉쳐 만져질 수 있습니다. 적정량을 여러 층에 고르게 나누어 넣는 편이 안전합니다. 보통 3개월 정도 지나 최종 모양이 나오므로, 부족하면 그때 추가 이식으로 보충하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관자나 심부볼이 꺼져 상대적으로 광대가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 그리고 광대축소와 함께 볼륨을 채워야 하는 경우에 고려합니다. 얼굴이 커 보이는 원인이 뼈가 아니라 꺼짐이라면 깎는 것보다 채우는 편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관자에는 저작근이 넓게 자리해 보형물보다 지방이식이 더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에 따라 다르며, 눈밑 지방이 불거져 그늘이 지는 그림자형이 가장 흔하고 이 경우 굴곡을 정리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반면 피부 자체의 색소침착인 색소형이나 피부가 얇아 혈관이 비치는 혈관형은 수술로 완전히 없애기 어렵습니다. 조명이나 고개 각도에 따라 어두운 정도가 달라진다면 그림자형일 가능성이 큽니다.
입안 점막을 통해 실리콘 보형물을 넣어 턱끝을 세우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겉으로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수술 자체는 대략 5분 정도로 짧고 회복도 빠른 편입니다. 돌출입의 흔한 원인이 사실 무턱이라, 입을 넣는 수술 없이 턱끝을 세우는 것만으로 돌출입 인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하는 변화의 크기에 따라 갈립니다. 보형물은 턱끝 라인을 또렷하게 만들고 오래 유지되는 편이라 옆라인을 확실히 바꾸고 싶은 경우에 유리합니다. 지방이식은 내 조직이라 이물감이 없고 자연스럽지만 일부가 흡수되고 또렷한 각을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어, 약간의 볼륨만 원하시는 경우에 맞습니다.
원인이 지방이라면 도움이 되지만, 처짐이나 턱끝 구조가 원인이라면 지방만 줄여서는 부족합니다. 처짐이 크면 리프팅을, 턱끝이 뒤로 들어가 있으면 무턱 교정을 함께 봅니다. 피부 탄력이 약한 경우 지방만 줄이면 남은 피부가 더 늘어져 보일 수 있어, 원인에 맞는 조합이 중요합니다.
누가 집도하는지, 왜 이 방법인지, 그리고 한계와 부작용은 무엇인지 세 가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회복 기간과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이 수술로 바꿀 수 없는 부분까지 설명해 주는지를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단정하거나 당일 결정을 재촉하는 경우라면 한 번 더 생각해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집도의 이름을 명확히 확인하고 수술 동의서에 기재되어 있는지 보시면 됩니다. 상담한 사람과 집도의가 같은지 직접 물어보셔도 전혀 실례가 아니며, 이 질문에 분명하게 답하는 곳이 신뢰할 만합니다. 수술 후 경과도 수술한 사람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므로, 이후 관리를 누가 보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복용 중인 약과 병력, 흡연·음주 여부를 빠짐없이 알려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방약뿐 아니라 오메가3나 비타민E 같은 영양제, 한약도 출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모두 포함됩니다. 안내받은 금식 시간을 지키고, 큰 붓기가 빠지는 2주 정도는 일정에 여유를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마취는 잘 재우는 것보다 잘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며, 산소포화도와 심전도, 혈압 같은 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감시 장비와 응급 대비 체계가 핵심입니다. 전신마취와 달리 스스로 호흡을 유지해 회복이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상담에서 마취를 누가 담당하는지, 어떤 감시 장비를 쓰는지, 응급 상황 대비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물어보셔도 전혀 실례가 아닙니다.
큰 붓기는 대략 2주면 많이 빠지고, 그 뒤로는 미세한 잔붓기가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서서히 정리됩니다. 코끝 살이 두꺼울수록 마지막 단계가 더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초기 냉찜질과 충분한 수면, 저염식이 기본이며 강한 마사지나 압박은 자리를 잡아 가는 구조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빠지던 붓기가 다시 심해지거나, 붉은기와 열감·통증이 점점 커지거나, 수술 부위에서 분비물이 계속 나오는 경우입니다. 정상적인 회복은 조금씩이라도 계속 나아지는 흐름이며, 좋아지다가 나빠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신호입니다. 염증은 초기에 대처하면 대부분 정상적으로 회복되지만 방치하면 흉살이 차올라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염증 위험을 높여 회복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조직에 산소와 영양이 덜 가면 회복이 느려지고, 특히 보형물이 들어가는 수술과 재수술, 지방이식에서 더 중요합니다. 수술이 잘 되어도 이 부분에서 결과가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6개월에서 12개월에 걸쳐 색이 옅어지고 평평해지며, 남는 정도는 피부 두께와 체질, 절개 부위의 긴장도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수술 직후 붉고 도드라져 보이는 것은 아물어 가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자외선 차단과 자극 피하기, 안내받은 연고나 테이핑이 기본이며 특히 처음 3개월 관리가 최종 모습을 좌우합니다.
비절개 방식은 일주일 정도면 크게 티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절개 방식은 2주 정도를 기준으로 잡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초기에는 붓기 때문에 라인이 진하고 두껍게 보이지만 붓기가 빠지면서 훨씬 얇고 자연스러워집니다. 좌우가 달라 보이는 것도 붓기가 다르게 빠지기 때문인 경우가 많아 초반 모습으로 결과를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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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기간과 경과는 개인차가 있으며, 모든 수술과 시술에는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 경우에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어려운지는 진료에서 직접 확인하신 뒤 판단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