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옆광대가 많이 나왔다고 생각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9월에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하고 로코코 문을 두드렸습니다. 수술은 간단해서 아무때나 와도 된다고 하셔서 기회만 엿보고 있었죠. 드디어 설 연휴가 시작입니다. 예약을 하고 디데이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막상 수술 전 원장님을 뵙고, 마지막으로 제 얼굴은 효과가 좋을 케이스인가요? 라고 여쭤봤는데, 제 생각만큼은 안나올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 저보다 더 심한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도 전 처음부터 선택한 곳이고, 더 망설일 여지가 없어서 바로 수술대에 누웠습니다. 겁도 많고, 수술은 처음이라 얼마나 떨리던지 . . .

수술 전 준비를 하고, 숫자를 세니 수술은 끝나 있었고 저는 회복실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사람들 후기를 읽어보니 1~2시간 누워있었다고 했는데 . . .

저는 아침 9시 30분정도 수술해서 1시 넘어서 깼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수술실 간호사.. 코디네이터님. 그리고 원장님이 괜찮냐고 상태 확인해주셔서 안심이 되었어요.

사실 저는 환자가 더 있을 거란 생각에 누워있어도 되는지가 걱정이었거든요. 완전히 정신차릴 때까지 있다 가라고 하셔서 감사해요. 저는 크게 통증 없었고, 아주 미세하게 욱신거림이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15분 광대를 했지만 제 체질이 걱정된다고 스폰지도 붙여주셨어요. 연휴 약속들 때문에 21일 수술하고, 22일 저녁에 떼었습니다.

얼굴에 멍은 하나도 안들어 있었고, 볼만 빵빵했습니다.

친구들을 만났더니 보톡스 했냐 정도였구요 . .

볼은 햄스터처럼 빵빵해요 ㅜ ㅜ

얼음 찜질하고 있긴한데, 빨리 붓기가 빠진 모습이 보고싶어요.

확실히 옆에 광대가 없어졌어요. 친척들도 못알아보고 아주 좋아요.

미세한 변화지만 저에게는 자신감이 생겼네요.^^

원장님과 로코코직원분들 감사드려요.

제가 겁이 많아서 코디네이터분들께 이것저것 질문도 많이했는데 다 받아주시고 ㅜ 고맙습니다.

수요일에 드레싱하러 갈때 뵐게요^^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모자 쓴 사진은 수술 전 사진이고 광대 나온거 보이시죠.

머리올린 사진이 수술후 3일째 되는 1월 23일 사진입니다.

옆에 광대가 없어진게 보여요 ㅎ ㅎ ㅎ

사랑니 뽑은 것보다 더 안아픈것 같아요. ^-^

고민하시는 분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꼬마님 후기 사진 꼬마님 후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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