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저 기억하시죠? 내가 수술후에 원장님 들어오셔서
상태봐주실때 약속했었드랬죠 반드시 후기 쓴다고..ㅋ
저도 다른 분들고 마찬가지로 1년동안 홈페이지 들락날락 거리고 하루에도 수십번 결심히 바뀌고... 결정내리기 까지고 오랜시간이걸렸던 환자였어요.
성형수술이라는게 솔직히 쉽게 결정하기 힘들잖아요.
오늘 토요일 1:00 수술이라서 12:50분 병원에 도착
너무 떨렸어요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까지도 해도 되나? 라는 그런생각 부모님께말씀 못드렸는데 그런 생각들...모두
두근두근...
수술후에 아마 상태가 메롱 일거 같아서 미리 약을 타려고 했거만
바로 준비하신다고 하셔셔..발을 동동~~ 친절하신 간호사님께서 먼저 약을 미리 타주시겠다고 (완전 감동^*^ 얼굴도 이쁘면 맘씨도 고운가봐요~)
암튼 원장님 뵙고 지난번 전 상담때는 지난번 병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쁘셨던거 같더라구요 질문하라고 하셨는데 머리가 멍해서..ㅋ 못했던 질문...오늘 하구요..
젤중요한건 효과를 볼 수 있는지.. 붓기 멍 등등 질문했는데 답변 너무 잘 해주셨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훈남이미지셔서...듣던대로라구요..
다시한번 실장님께서 수술후 주의사항 사인하고 바로 세안하고
저도모른사이에 수술실에 제가 있더라구요
서두가 길었죠?
음 수술대에 누어서 마취주사 놔주시고(실력짱~한번에 바늘 성공
제가원래혈관이안보여서대학병원에서도 몇번찌르는데)
수술대에서 살짝 수면마취~~이때 기분 너무 이상했어요 정말 내가머하는거지 나는 누구지 정신이 멍하고 이상한 말 계속 반복했는데 너무 대답을 친절히 해주셨어요 고맙게 저 같았음 대꾸 안할거 같은데 계속 이상한 말만 해댄거 같음..수술방 간호사님들은 모두 천사..
살짝 깬 상태에서 뭔가 원장님 살짝 하시는데(좀 두려움 하지만 고통은 없음)
그러다가 잠들고 깨니 다끝났대요..ㅋㅋ
저 중간에 너무 떨려서 손발 완전 차가워졌는데 간호사님이 손잡아주셨어요
그때 너무 감동해서 눈물찔끔...
방에서 쉬고있는 동안에도 간호사님들이 물과 약을 주시고
원장님도 들어오셔서 상태말씀해 주시고
옷갈아입고 준비해간 모자 쓰고
쉬다가 주의사항 종이 받구 집에 왔드랬죠..
오는 택시에서 살짝 울렁거렸지만...
오늘 날씨도 워낙 더워서리...컨디션이 좋은 날은 아니었죠..
그래도 집에 무사히 도착해서 밥도 잘먹고있어요
원장님 너무 감사하구요
저와마찬가지로 원장님의 배려어린 수술을 받고 나면
입에서 저절로
후기쓸게요 라는말이 절로나와요~ㅋㅋ
마지막으로 질문이있는데요
참을만하지만 전 왜 치통이 느껴지요?
마치 윗니에 임플란트 시술한것 처럼..아랫이는 아무렇치 않은데
심한건 아니구 걍 참을 만한데..오히려 절골된 광대보다 거기가 더 아프네요
입도생각보다 벌어져서 밥도 잘먹고 씹을때 살짝 아프지만
나아지겠죠...ㅋ 뭐
그래도 오늘 수술한 환자가 그것도 광대를 이렇게 앞에서 컴퓨터 두둘기고 뒹굴거리고 전 만족해요 전신마취로는 어렴도 없는 천국이죠..
저처럼 매번 눈팅만하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마음이 바뀌시는 분들 일단 결정하세요..전 일단 오늘 광대 만져보니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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