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 가까이를 로코코 홈페이지에 살다시피 하루도 빠짐없이
방문한 부산에 사는 한 여성입니다
아마 그러시는 분들 엄청 많으 실거예요 ^^
비용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붓기걱정에도 고민고민하다
마음접고 또 들어와보게되고 미련을 못버리게 되고 맞죠 ㅎㅎ
저도 그렇게 고민고민하다가 2012년 봄쯤에 서울에 올 일이 잘 없는데
일이 생겨서 온김에 이때다 싶어 상담을 한적이 있답니다
부산이었으면 당장 몇번이나 가고 더 빨리 질럿을지도 ..ㅎㅎ
그때 원장님께서 저는 광대가 심하지 않은 편이라서 수술을해도
드라마틱하게나 큰 효과는 못볼거라고 하셨죠
하지만 부드러워지는 효과정도는 볼수 있을거라고 하셨어요
나와서 실장언니랑 상담을 하면서 그래도 하고싶다고 하면 여름휴가때
시간을 내서 꼭 하고싶다고하고 비용에대한 효과에대한 것들을
더 자세히 얘기하다 내려왔었죠
솔직히 어쩔땐 얼굴형 이쁘단말도 갸름하단말도 들을때도 있구
광대가 구지 튀거나 하진 않는단 말도 주위에서 많이 들었답니다
거기다 원장님께서 크게 효과없을 얼굴 형이라고 말씀하시니
여름휴가때가 되면서 솔직히 그냥 그러려니하며 또 넘겻던것 같아요
근데 그것도 잠시 거울볼때마다 옆광대쪽이 들어가면 이뻐질것같고
분명 아예 없는편은 아닌거같고 약간은 돌출되어 있는거 같고
머리 풀면 더 도드러져보이는거같고 가끔 웃으면서 잘못 사진찍으면
직삼각형처럼 나올때도 잇구 이랫다저랫다 ..ㅎㅎ
폰으로도 사진찍으면 항상 눈코나 다른데는 손안대도 포토샵으로 옆광대
살짝 옆으로 넣어주고 45도 광대 살짝 눌러주면 뭔가 내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기도하고 ㅎㅎ 어느순간부턴 사람들보면 얼굴 형
광대 크기 밖에 안보이고 폭좁은 사람들보면 뭔가 모자써도 넘 이쁘고
그냥 동안으로 보이고 뭘해도 이쁜거같구 그러다 다시 또 하루하루
고민에 살아가다가.. 결국오늘 드디어 해버렸답니다
정말 꿈만 같아요 내가 광대 수술을 햇다니.. 그것도 변형을..ㅋㅋ
주위사람들 모르게 하고싶어서 사촌여동생 한명빼군
다 비밀로하고 마침 부모님도
일주일동안 여행을 가셔서 기회다 싶어서 저질렀어요
집에서 알면 정말 쫒겨날지도ㅜ 다른건 좀 프리하게 이해해주셔도
얼굴에 손대는건 정말 용납 못하시거든요 ㅠ,ㅠㅋ
그래서 그냥 욕심내지말고 15분만 옆광대만 하자 이런생각으로
혼자 쓸쓸히 부산에서 아침에 케이티엑스를 타구 서울역에 도착하여
압구정으로 택시를 타고 갔어요 오늘 차가 좀 많이 밀려서
10분정도 늦엇죠 죄송해요 ^^ 그래도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원장님과 간단한 상담을 했죠 어차피 둘중 하나를 하러
온거기때문에 원장님은 강요하지 않으셧죠 ~~ㅎㅎ
그래서 더 헷갈리긴 햇지만 ㅡㅡㅋㅋ 제 성격상 변형 하러 나중에
올 애란걸 제 자신이 알기에 변형으로 결정한 후 옷을 갈아입고
수술대위에 올랐죠 .. 티는 안냇지만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
그것도 혼자 온데다가 더 서러운것도 있었던것 같아요 ^^
처음에 마취를 하고 저는 긴가민가하며 살짝 깻는데 수술이 끈난
줄 알았어요 그때는 무슨 약에 취햇는데도 살짝ㅋ 정신이 나갓는데도
수고하셧어요 속으로 막 혼자 얘기하고잇엇어요..ㅋㅋ 잘됫냐면서..ㅋ
그리고 혼자 헛소리도 막 햇던거같아요 ㅠㅠ
근데 이제 시작한다고 하던거 잇죠 .. 잠시 자면서 무서운꿈을
꾼거같앗어요 기분이.. 제가 광대 예약하고 일주일동안 너무 신경써서
맨날 이상한꿈만 꾸면서 시달리다 왓거든요 ..ㅋㅋ
그러다가 하나 둘 셋 살리다가보니 한 오 육 에서 말을해야는데
말이 안나왓어요 그러고 그사이는 아무것도모르겟고..ㅋㅋ
그냥 분명히 금방 하나둘셋햇는데 수술 끝!!ㅋㅋ
슬 정신차리고 눈떳는데 간호사언니들이 끝낫다고 얘기햇어요
예쁘게 잘됫다구.. 근데 눈에서 갑자기 눈물이 자꾸 나오는거 잇죠
간호사언니들이 어디 아프냐구 불편하냐구 걱정해주셧는데
아파서가아니라.. 그냥 내가 진짜 그걸 정말 햇구나
근데 수술금방깬는데 멀쩡한게 웃기기도 하고 그냥 먼가 기쁜데
서글펏는지 계쏙 눈물이 나왓어용..ㅎㅎ 부끄럽네요 생각해보니
그러고 회복실로갓는데 충전한 폰 주라고해서 바로 폰 만졋어요
잠도 안잣어요 그렇게 조금 뒹굴다 옷갈아입고 나갓죠
머리도 저는 안어지러웟어요.. 수술 체질인가요?ㅠㅠㅋㅋ
머리에 뺴야는거는 그냥 부산에서 빼기로 하고
이주뒤에 오라고 하셨는데 그날 또 마침 당직인거 잇죠
뺄수잇음 꼭 가구요 아님 한달안에는 꼭 한번 들리께요 원장님^^
나왓 약을 짓고 갈떄는 지하철을 타러 갔는데 사람들이
나만 다보는거 같앗어용.. ㅋㅋ 호선 잘못타서 갈아타고 또
5시 열차엿는데 잘하면 못탈뻔 햇어요..서울 지하철 넘 어려워용ㅋ
그리고 기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사촌동생한테 연락해서 배고파죽겟다고 밥먹으러 가자고 햇어요
역에서 동생이 저를 보자마자 완전 못알아봤다면서 왜이렇게
부엇냐구 햇어요저는 솔직히 스티커랑 땡김이땜 부엇는지도
어떻게 수술이 됫는지도 거울을바도 잘모르겟던데 말이죠
그래서 그때부터 조금 신경쓰이기 시작햇어요 ㅎㅎ
그러면서도 불백을 먹으러갓죠...
광대수술하고 몇시간만에 불백먹으러가는 사람이 잇을까싶네요
처음엔 입이 생각보다 잘 안벌려졋는데 몇번 넣다보니
평소처럼 먹을거 다먹엇어요 ㅠㅠ
동생도 언니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서 수술한사람 맞나 싶다면서
그러구 둘이 커피숍가서 커피먹고 수다떨다보니동생이
언니 아까보다 붓기 많이 빠졋다면서 ㅡㅡㅋㅋ
그러구 피시방도 갓다가 놀다가 집에 왓네요 ㅎㅎ
솔직히 일주일에서 이주째 경과보고 붓기 보면서
후기 자세히 쓰려구 햇는데 그래도 감사하단말도 해야될것같아서
이렇게 씁니다..ㅎㅎ
아직 하루고 이제 갈수록 더 부을거고 스티커때면 더 충격받을수도
잇고 스트레스로 붓기떄문에 지낼수도 잇겟지만 언젠간 빠질거고
시간이지날수록 더 예쁜 얼굴이 될꺼라 믿어요
어쩌다 로코코를 그냥 알게되서 다른곳은 상담 글 조차 한번
남겨본적 없다가 믿고 정말 수술을 하게되었는데
제가 원장님이랑 친분이 있는관계도 가까운데 잇어서
자주 상담을 갓던것도 아니지만 그냥 환자들에게 정말 늘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시는것같은 모습 그런게 늘 느껴졋어요 ㅎㅎ
아까도 말씀드렷지만 하구나서 저도 옆에도 만져보고 햇지만
붙여논거랑 붓기땜 크게는 잘 모르겟지만 그냥 원장님
알아서 잘 해줫을꺼란 생각에 별로 거울도 안보고 만져보지도
않고 잇는 거 같아요 전..ㅋㅋ
빨리 스티커떼구 예쁜 얼굴이되는 과정 조망간 멋지게 남길꼐요
시간아 흘러라~ㅋㅋㅋㅋ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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