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첫 수술로 변형광대와 매몰, 애교필러 한꺼번에 했어요.

20일인 오늘로 딱 6일 되었구요.

다른 분들처럼 첫날 둘째날은 부기가 별로 없었고

삼일째부터 아침엔 심한 붓기와 멍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5일째까지 붓기가 느껴집니다.

삼일째부터 저녁에 산책하러 나가면서부터는 붓기가 많이 완화되는 느낌입니다만

아침이 되면 다시 붓기가 올라오긴 하지만 그다지 심하지는 않네요.

오늘 오전에는 눈두덩 주위 전체에 노란 멍이 올라오고 눈매몰주변으로 보라색멍과 왼쪽눈 흰자에 빨간멍이 남아있는 상태에요.

제가 멍이 잘 드는 체질이긴 한데 간호사샘이 보시곤 이정도 매몰인데 다른사람보다 멍이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눈동자의 빨간 피멍은 한달이상 갈거라고 하시네요.

수술예정이신 분들은 수술후 누워만 있지 말고 많이 움직이세요 그래야 붓기가 많이 완화되는것 같아요

근데 멍은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시간이 해결해 줄 수밖에 없는것 같더라구요.

음 저는 처음엔 변형광대만 생각하고 내원했는데 눈매몰과 애교까지 하게 되었네요.

겨울방학이라 예약이 많이 밀려서 지난달 12월에 예약날짜 잡아놓았고

막상 병원에 도착해서는 질문할 내용이 많은것 같았는데

잘생기신 원장님 얼굴뵈니 머리속이 하얗게 되어 아무 생각이 안나고

그냥 원장님이 하라는대로 했던것 같아요.

쌍꺼풀이 있으면 순해보일거라 하셨죠.

제가 외꺼풀이라 첫인상이 차갑고 무서워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긴 해요.

학기초엔 학생들이 제 인상때문에 무서운 샘이라고 엄청 말을 잘 듣지만

시간이 지날수록(한달만 지나면)저를 알아가면서는 장난치고 농담잘하는

정말 착한(?)샘이라면서 처음엔 무서운 샘인줄 알았다고 해요.

그 소릴 수년동안 들으니 지겹기도 해서 그냥 저질렀지요.

선하고 착한 인상을 기대하며 수술했는데 막상 하고나니 인상이 완전 무서워보여서 놀랐어요.

탈의실에서 옷갈아입으며 거울속에 비친 모습은 그야말로 괴물 그자체였거든요.

아마 수술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일거라 믿고 싶어요.

전 그냥 자연스러운 라인만 원하거든요.그렇게 되겠죠??

오늘부터는 냉찜질에서 온찜질로 바꿨어요.

내일 약속이 있어 외출해야 하는데 내일이면 6일 꽉채웠으니 테이프떼어도 되겠죠.

약속만 아니면 7일이상 붙이다가 떼고 싶은데요 그래야 부기나 멍이 적다고 하니까요.

안전하게 수술 잘 해주신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실밥뽑으러 갔을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나온것 같아요.

제가 처음뵙는 분이나 너무 잘생긴 분앞에서는 말을 잘 못하거든요.

3주후에 필러 리터치하러 가는데 그때 원장님 다시 뵐게요.

15분 광대축소술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김상호 원장에게 직접 상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