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에 1년정도 이 홈페이지를 드나들었고

후기를 외울 정도로 읽었기 때문에 저도 수술하면 꼭 후기를

남겨야지 하고 생각했어요..

진짜 그만큼 고민을 많이 했어요..뼈를 건드린다는 게 절대

쉽게 볼 수술은 아니니까요...

일단 홈페이지 후기가 진실돼보인 것도 수술결정에 한몫했고

또 인터넷으로 엄청나게 알아봤어요...

후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수술받은 사람들이 일단 부작용이

없었다는 점에서 신뢰했고 인터넷 성형관련 카페, 블로그

엄청 봤는데 브로커나 허무맹랑한 후기가 없어서 더욱

믿음이 갔어요

그래서 그냥 하기로 결정하고 상담을 받았고

상담내용과 관련없이 그냥 바로 수술을 결정해서 받았어요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역시나 상담에서 그다지 효과가 크지 않을

얼굴이란 이야기를 들었구요. 그치만 너무 컴플렉스라

감행했어요. 이렇게 튀어나온 얼굴일수록 효과가

좋다는데 전 그냥 여백이 많은 얼굴이어서 그런지...

그래도 효과가 아주 없진 않을 얼굴이란 말에 희망을 얻고 했어요

수술전에 정말 무섭더라구요. 하다가 죽는거 아닐까..

볼처짐 오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에... 그치만 이미 수술대에

올랐으니 되돌릴수도 없고... 빨리 마취해주면 좋겠다

이런 생각뿐이었어요. 수술전에 1차로 수면마취해서 그때

얼굴에 부분마취하고 소독한 거 같아요. 깼을때 수술끝났나

했는데 아직 시작전 ㅠㅠ 다시 수면마취하고 깨보니

수술 끝났더라구요

일단 통증은 없었구요. 한 20분 정도 어지러워서 휴식실에서

자다가 집에 갔어요. 전 내성적이라 그런지 얼굴에 테이프가

너무 창피하더라구요. 게다가 압구정에서 그러고 있으면

누가 봐도 성형 거하게 했구나 싶을 거 같아서ㅋㅋ

택시타고 얼른 집에 왔어요.

테이프때문에 얼굴 상태는 알수 없었고 입 벌리기가 좀

힘든 거 빼고는 불편한 거 없었어요 밥도 잘 먹었고..

3일후에 스테이플러 떼러 병원 갔다왔어요 ㅋ

일주일뒤에 테이프 뗐더니 옆광이 들어간 거 같긴한데

부어서 좀 웃기더라구요. 멍도 노랗게 들어있고..

그래도 붓기가 심하진 않아서 전 그냥 필러맞았다고

했어요. 붓기가 엄청 빨리 빠져서 2주 정도 되면

티가 거의 안나요 멍도 거의 없어지고...

지금 한달됐는데 겉보기엔 붓기가 다 빠진 거 같은데

웃을때 어색한 거 보니 붓기가 있나봐요 아직도..

원래 크지 않은 광대라 효과가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그래도 매끄러워져서 만족하구요 여백이 약간 줄어든 거 같아요

45도 광대는 아직 약간 둔탁한 느낌이 있는데

45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좀더 매끄러워진대서 기대하고 있어요ㅋㅋ

그리고 딴소리지만 원장선생님이 진짜 잘생기셨음...

후기에 그런소리가 종종 있길래 뭔소린가 했는데

이목구비가 진짜 진하시더라구요 ㅋㅋ

뭔가 상담할땐 좀 무뚝뚝하신데 수술후에 궁금한 거 물어보면

메일로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감사했어요!

더 번창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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