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전에 글을 올렸는데, 멍든 사진만 올려놓아서 어쩐지 다른분들이 오해할까 싶어 재차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ㅠㅠ

이 좋은걸 오해하시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ㅎㅎ

수술 전 상담받은 사진과, 수술 후 딱 2주째 되는날 찍은 사진이에요.

얼굴선이 정말 많이 부드러워졌죠?

저는 원장님이 뼈가 많이 나온게 아니고 볼살과 관자쪽 지방이 많이 꺼져서 생각보다 튀어나와 보인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수술 후 붓기때문에(혹은 덕분에ㅎㅎ) 오히려 붓기가 좀 있을때 더 만족스러운 결과가 보일거라고 말씀해주셨고, 붓기가 서서히 빠지면서는 광대가 다시 나와보이는 착각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찬찬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충분히 알아들었고,

나중에 원장님한테 "내 광대 도로 튀어나왔어요ㅠㅠ!"라고 오해할 일도 안생기겠죠ㅎㅎ

참, 저는 심부볼지방이식이 필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온라인으로 상담받을때도 그 부분을 언급해주셨는데, 덥썩 지방이식까지 할만큼 대범하지는 못해서 그냥 원래 생각했던 15분광대만 했답니다. 15분 광대도 1년 넘게 고민하다가 갔던터라,, 호호

그래도 신중한 선택이었던 만큼 정말정말 만족하고 생활한답니다.

원장님께 상담받을때 느꼈던 점이, 제 얼굴형이 제가 생각한 그 얼굴형이 아니어서 놀랐다는 점이에요. 저는 제 관자놀이 부분이 머리뼈라고 생각해서, 원장님 글에 올라왔던 효과 잘보는 얼굴형, 그게 제 얼굴형인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원장님께서 여기저기 살펴보시더니 얼굴뼈(머리뼈)는 그 뒤쪽에 있고, 사실 광대가 많이 나온 케이스가 아니라 주변 지방이 많이 빠져서 튀어나와 보이는 형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일전에 올린 멍사진은, 형광등 아래에서 멍만 클로즈업하고 찍은 사진이라 더 노랗게 부각되어 보인데다가 제가 이렇다할 설명을 안해놔서 다른분들이 오해하실 것 같더라구요.

멍이 노랗게 올라온건 막바지에 이르러서 멍이 빠지려고 그랬던 거구요, 그마저도 화장하면 티가 전혀 안났답니다.

일상생활에서 전혀 문제될 일이 없었구요, 혹 민낯으로 누군가를 만난다면 아마 "어디 한대 맞았니?" 정도의 물음은 들을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ㅎㅎ

+7일차에는 갈색이던 멍이 노랗게 변했구요(사진처럼)

+10일차 되니 점점 옅어졌구요

+14일차에는 전부 사라지고 없었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땡김이랑 매직스펀지를 수술 당일날에 떼어냈다는 점이에요!!!***

원장님께서 붙이고 있기를 권장한다고 말씀하셨지만ㅜㅜ...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일날 저녁에 떼어냈거든요.

매직스펀지를 오래 붙였다면 멍은 안들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수술 후에 일상생활에 무리가는 점은 딱히 없었습니다.

당일날 밥도 우걱우걱 잘 먹었구요, 입 벌리기가 불편한 점은 있지만 거슬릴 정도로 불편하진 않구요, 치과치료도 잘 받았어요 ㅎㅎ

옆으로 누워서도 잘자고 불편한 점이 없어서 신기할 정도에요.

수술 당일날 받은 주의사항이 적힌 안내문을 시험공부하듯이 형광펜으로 줄쳐가며 몇 번을 읽었는지 몰라요 ㅎㅎㅎ

그래서 관자놀이 부분이 부어서 물렁거려도 크게 걱정되는 부분은 없었어요. 안내문에 다 써있었거든요.

원장님, 정말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꾸벅)

이게 정말, 뭐라 표현을 못하겠는데

후기를 쓰고 싶어 손가락이 근질거릴만큼 만족해요ㅎㅎㅎ

널리널리 알려야 하는 이로운 수술ㅋㅋㅋ이라고 생각하구요!

김상호 원장님과 간호사 언니분들(상담해주시는 분들도 간호사 언니분들이라고 칭해야 하는건지? 매니저 언니분들?@_@ 아무튼 로코코 가족분들 모두모두!!!) 정말 감사해요.

특히나 수술 도중에 나왔던 노래와 친절했던 간호사언니의 목소리를 잊을수가 없어요~ ㅎㅎ

원장님,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정말정말 감사하구요, 며칠 후에 찾아뵐게용~

로코코짱님 후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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