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실라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원래 후기 자체를 남기는 스타일이 아닌데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좋아서 이렇게 남겨봅니다!^^
우선 저는 광대자체가 너무 컴플렉스였어요
턱은 그나마 갸름한 편인데 광대만 튀어 나와서 얼굴이 넙대대해
보이는 스타일? 원래 얼굴이 작은편도 아니지만..ㅠㅠ흑흑
오죽하면 별명이 모카빵,하회탈이였다는..ㅠㅠ
원래 수술계획은 작년 12월로 생각하고 11월달에 상담받았었는데 역시나 소문대로 단호박 원장님..효과가 아주 미미할 스타일이라고..볼살이 없어서 광대가 상대적으로 나오보이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ㅠㅠ 원하는 디자인을 말씀드리니 머리뼈를 줄일 순 없다고 하시며..하하하ㅠㅠㅠ
또 전 제가 무턱인지도 모르고 그냥 입 다물때 턱에 자갈이 생겨서 나중에 자갈없애는 필러나 맞아야지 했었는데 살짝 무턱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추천은 변형광대+심부볼지방이식+무턱 이렇게 추천받았구요
회사에서 휴가계획이 꼬이는 바람에 수술계획이 미뤄지고 미뤄져 로코코 홈페이지를 하루에 몇번씩 들락거리며 후기란 후기는 다 정독하고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드디어 수술받았네요 ㅠㅠ 우선 변형이랑 무턱만 하는걸로!
저는 부모님을 포함한 그 어떤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않고 비밀리에 하는거라 혼자서 수술 한달전부터 혼자묶을 숙소예약하고 호박즙시키고 아주 해외여행 가는양 캐리어에 짐싸고...별 난리를 떨었죠 집에서 로코코까지 버스로 10분거린데..ㅋㅋㅋㅋㅋ
수술대에 올라 원장님께 "계란형으로 해주세요, 저 진짜 잘되야되요.아무도 제가 수술하는거 모르거든요" 하니 원장님이 "광대를 살짝 죽이는 정도예요 이렇게 광대가 매끈한데..최대한 넣어볼께요"하시는데 솔직히 그 짧은 순간 별로 티도 안날꺼면 하지말까..걍 안한다고 하고 내려가? 막 이 생각까지 들었어요 ㅋㅋㅋㅋ
수술들어가기 전 잠깐 마취할 때 다른 분들 후기 보면 막 롤러코스터를 탔다는 둥,기분좋은 꿈을 꿨다는 둥..별 얘기가 다 있어서 나는 어떨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저는 특이하게 막 숨이 잘안쉬어지면서 천장이 빙빙 돌기 시작하더니 이러다 죽는구나..나 지금 황천길가나..?막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막 원장님이랑 간호사 언니들이 수술하는데 아프진 않은데 수술하는게 다 느껴지고 그랬는데...이 모든게 다 꿈이였다는 점..ㅋㅋ
원장님이 깨우셔서 수술 끝났어요?물어보니 아직 안햇다고 이제 할 거라고 하시는데 정말 미쳐죽는 줄 알았어요ㅠㅠㅠ얼마나 무서웠다구요ㅠㅠㅠ엉엉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고 일주일 휴가 받아 5일동안 얼음팩을 수시로 하고 호박즙이랑 약 잘 챙겨먹고 드디어 일주일 되는 날!!
답답했던 얼굴에 테잎을 뜯으니 세상에나..광대가 사라지고 입매 또한 달라졋어요..결과는 대.만.족!!!!! 얼굴에 멍하나 안들고...새벽에 라면 2개 끓여먹고 바로 잔 것 같은 붓기정도?
와...누가 뼈수술했다고 믿겠어요?
진짜 원장님 스킬이 대단하시구나를 다시한번 느꼇답니다!!ㅠㅠㅠ
약간의 붓기는 어쩔 수 없어 우연히 만난 친구들에게는 지방이식했다고 얘기했는데 친구들이 제 얼굴 보자마자 광대가 사라졋다고, 입매가 양악수술 한 사람마냥 입꼬리가 올라간 게 너무 이쁘다며 자기들도 지방이식한다고 어디서 한거냐고 난리네요 ㅋㅋㅋ
부모님은 놀러가서 잘먹고 왔나보다~ 통통하니 보기좋네~하시더라구요 ㅎㅎ
오늘 경과보러 마지막으로 로코코를 다녀왔는데 그 동안 생활하면서 궁금햇던 점들을 미리 종이에 적어가서 일일이 다 물어봤는데 귀찮으실 법도 한데 잘 적어왔다며 궁금한거 다 물어보라고 하시며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아 정말 친절하신 원장님..ㅜㅜ무한감동입니다ㅠㅠ간호사 언니들과 코디언니들도 어쩜 그리 친절들 하신지 ㅠㅠㅠ
그거 아시죠? 원래 같은 업 종사하는 사람이 더 진상인거?
서비스직에 종사한지 8년찬데..정말 모두 다 친절하시구 한사람 한사람 일일이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시는 점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ㅠㅠㅠㅠ로코코 짱짱맨!!ㅠㅠ
다이어트 다 끝나면 이번 가을이나 겨울쯤에 또 심부볼이랑 이마 지방이식 받으러 갈 생각입니다!^^
로코코에서 후기만 보며 저처럼 수술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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