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7 금요일 12시 경에 변형광대축소술과 관자놀이 지방이식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저는 10/10 월요일에 출근을 해야 해서 시간이 빠듯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동안 염원해 오던 광대수술인지라 붓기나 멍같은건 무릅쓰고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네요.

다른 분들의 후기를 읽어보니 간호사 언니가 친절했다고 하시는데 전 솔직히 못느끼겠더라구요.. 코디분(백ㅇㅇ님)도 그냥 정석대로 딱딱 상담하시는 느낌이었고요.

수술대 위에 누워서 무섭다고 하는데 간호사언니들 중 아무도 "괜찮아요" 이런말도 안해주시고ㅎ;

중간에 마취 풀렸을때도 제가 뭐 물어봤던거 같은데 다 무시하셨었어요...,... 그래서 좀 실망했네요. 엄청 친절할거라고 너무 기대하고 갔었나봐요^^;;

무튼 상담 시 원장님께서 저는 2번째 타입?이라고 하시면서 광대가 많이 발달한 것은 아닌데 관자놀이랑 볼이 꺼져서 많이 부각되어 보이는 타입이라 하셨어요. 왜소턱도 있다고 하셨고요.

한번에 많이 수술하면 붓기도 심할 것 같고 성형티가 많이 날거같기도 해서.. 일단 관자+변형광대만 하기로 했네요.

수술은 마취때문에 아픈 느낌은 없었구요.

눈을 떠보니 회복실이었습니다.

일어나려니 굉장히 어지럽고 메스꺼워서 30분정도 더 누워있었더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주의사항같은거 듣고 다음 예약일자 잡고 택시타고 집에 왔습니다.

당일날은 관자놀이 지방이식한거랑 얼굴에 붙인 붕대때문에 얼굴이 빵빵해진 것 외에는 붓기는 없는 것 같았어요. 마취가 덜 풀려서 표정짓기가힘들긴 했네요. 밥도 조금씩 덜어서 입에 조금조금씩 밀어넣어서 먹었구용. 가끔씩 얼음찜질도 해줬고 산책도 나갔다왔네요.

둘째날 눈을 떠보니 첫날과 똑같이 붓기를 잘 못느끼겠더군요. 눈꼬리에 보라색으로 멍이 좀 들긴했는데 아프지두 않구 걍 아이라인같았어요ㅋㅋ 걍 붕대 다 떼고 놀러갈까 싶기도하다가 참았네요ㅋㅋ 모자랑 마스크쓰고 산책 열심히 했구요. 호박죽도 사다 먹었어요.

얼음찜질도 하구 스트레칭도 했구요.

셋째날인 오늘 눈을 뜨려고 했더니... 시야가 좁아졌네요. 거울을 보니 얼굴이 거의 호빵ㅋㅋㅋ 셋째날 붓기가 최고조라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 역시도 그런가보네요. 눈밑에 빨갛게 멍도 들고 붕대가 얼굴을 잡아당기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요.

참고로 전 멍이 엄청 잘 드는 체질이고 붓기는 평범하게 드는 수준입니다.

아침에 호박죽에 약 챙겨먹고 산책하러 나왔네요.

내일 출근인데 붓기가 가라앉았으면 좋겠어요ㅜㅜ 회사사람들한테는 볼에 지방이식했다고 하려구요.... 원체 붓기 없으시고 건강하신 상위 5퍼센트 분들 빼고는 최소 5-7일은 쉰다고 생각하시고 수술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얼른 붕대떼고 매끈해진 라인을 확인해보고 싶어요. 수술 잘됬으면 다음에 눈매교정이랑 콧볼 축소술(원장님께서 효과가 거의 없을 거라고 하셨지만ㅜㅜ)도 받고 싶어요.. 수년간 로코코 글을 읽어오며 신뢰를 가져왔어서 수술 결과를 믿고 있습니당! 원장님 수술하시느라 고생하셨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15분 광대축소술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김상호 원장에게 직접 상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