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전 22일 화요일날 오전에 수술 받은
지방에서 온 사람입니다.
제가 급하게 날짜를 잡은거라 그 전날 전화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예약도 잘 잡아주시고 감사해요.
실은 일년 전부터 계속 변형광대가 하고 싶어서 맨날 후기 보고 원장님 블로그에서 직접 쓰신 글 보고 그랬는데 제가 아직 학생이고 시간적 여유도 없다보니 방학 막바지에서야 겨우 하게 됐네요.
아침9시까지 예약해서 새벽에 기차를 타고 서울에 갔답니다.
수서역에서 내려서 압구정까지 버스를 타고 갔는데 네이버 지도에는 39분 걸린다고 나와있고 마침 시간도 한시간 이상 여유가 있길래 버스타고 가도 넉넉하겠구나 싶었는데 차가 너무 막혀서 5분정도 지각해버렸네요 ㅠㅠ
역시 서울을 크고 넓고 사람도 차도 엄청나구나..라고 생각했답니다..ㅎㅎ
그래도 버스를 타니까 풍경도 보고 재밌었어요 건물들은 하나같이 어찌나 큰지 놀랐네요.
아 그렇게 병원에 도착하니까 예쁜 직원분들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그리고 넘 친절하시고 이쁘신 실장님과 상담을 하고 환자복 갈아입고 세안하고 원장님을 뵈러갔어요.
첨에 딱 들어갔을 때 전 원장님이 아닌줄 알았어요 홈페이지 사진이랑은 정말 달라보였어요.
이목구비가 뚜렷하시고 엄청 잘생기셨다고 생각했어요!
아, 들어가서는 머리띠하고 사진도 몇장 찍고 원장님께서 제 광대를 만져보시더니 수술은 가능하나 효과가 미미할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실은 제가 생각해도 제 광대가 엄청나게 튀어나왔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사진을 찍을 때도 그렇고 매끄럽지 못한 것이 너무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후기 대로 역시나 원장님께서는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더 믿음이 갔답니다.
선이 부드러워질거라고 하신 말씀만으로도 전 무조건 수술을 해야지! 라고 생각했어요.
전 다른 곳은 생각하지도 않았고 무조건 로코코에서 한다고만 생각을 했거든요.
원장님께서 안전한 선에서 최대한 잘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진짜 안심되더라구요.
그렇게 회복실 들어가서 잠시 기다리고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거기 계신 간호사님들도 너무 친절하고 잘해주셔서 긴장이 덜 되더라구요, 팔뚝에 주사를 맞았는데 그게 마취약이었던가요?
근데 아무렇지도 않고 정신이 멀쩡하길래 언제쯤 마취가 되려나? 하면서 수술실에 나오는 노래 듣고 편하게 있었는데 좀이따 원장님께서 들어오셔서 디자인을 하시고 그 이후로 기억이 없네요..ㅋㅋ
그저 제가 마취약에 취해서 헛소리를 한 것 밖에 생각이 안나요 ..ㅠㅠ 정신 차리고 나니 간호사분들께 너무 죄송했어요.
아 어쨌든 눈 뜨고 보니 다시 회복실에 누워있더라구요, 근데 신기한게 얼굴 뼈를 건든건데도 아무런 통증이 없었어요 정말.
그저 일어날 때 약 기운 때문인지 머리가 어질어질한거 뿐이었네요.
많이 어지러워하니까 간호사분께서 더 쉬다 가시라며 제 기차표 새로 예매하는 것까지 도와주시고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인사를 제대로 못하고 가서 죄송스럽네요..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장님 만나서 인사드리고,처방전이랑 주의사항 종이 받고 전 다시 기차를 타러 갔답니다.
가는 동안에도 통증 하나 없이 신기했어요.
전 입이 잘 안벌려져서 죽을 먹었구요 붓기도 크지는 않았는데 수술 다음 날인 수요일 자고 일어났는데 얼굴이 너무 심하게 부었더라구요 특히 관자놀이 쪽?
역삼각형처럼 붓고 눈쪽으로 멍이 스멀스멀 올라오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눈을 찡그린다던지 표정을 지을때 관자놀이가 땡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입이 완전히 벌어지는건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괜찮아서 음식도 섭취했구요, 그리고 수술2일차인 목요일은 얼굴이 더 부어서 밖에 나갈 정도는 안됐구요, 확실히 얼굴이 무거워서 생활이 좀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점점 붓기가 빠질 제 모습을 생각하니 기뻤어요.
아 제가 원래 붓기가 진짜 심한 체질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다른 분들 후기 봐도 제 체질 영향이 크네요.
그리고 오늘 금요일. 수술 3일차라서 두피 실밥을 뽑아도 된다고 하셔서 집 근처 정형외과 가서 뽑고 왔어요.
3일째라고 하니까 의사선생님이 놀라시더라구요ㅎㅎ
제가 사정이 있어서 특수테이프?를 오늘 뗐는데 진짜 깜짝 놀랐어요 붓기가 다 빠져봐야지 알겠지만 울퉁불퉁했던 광대가 거짓말같이 매끄럽게 돼 있어서 진짜 .. 원장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전화로 제 타입에 대해서 여쭤본 적이 있는데, (상담할 때 원장님께서 궁금한 점 다 물어보라고 하셨는데 그 때 제가 너무 긴장해서 질문을 까먹어버렸답니다) 제가 C타입인데 약간 B타입도 있다고 하셨거든요,
원장님께선 효과가 미미할거라고 말씀하셨지만 전 지금 이대로도 너무 만족해요.
붓기만 다 빠지면 더 맘에 들것같아요.볼록하던 광대가 부드럽게 쏙 들어가 버려서 이제 원하는 머리도 맘대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얼굴 뼈를 건드는 수술인데도 이렇게 안전하고 통증없이 근데도 효과는 확실하게 보여주시는 분은 아마 김상호 원장님 밖에 없을거라 생각해요..!!!!
진짜 정말 감사합니다.
붓기야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빠질테니 하루하루 기대하고있어요.
아 그리고 여쭤볼게 있는데 광대라인 지방흡입하실 때 제가 지방이 좀 많이 나왔나요? 제가 웃을 때도 그렇고 광대가 볼록해져서 아마 살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왼쪽은 안그러는데 오른쪽은 관자놀이를 만지거나 마사지하면 물 찬것 처럼 꿀렁꿀렁 소리가 나고 공기빠지는 느낌이 들어요 ㅠㅠ 어제 실장님께 전화드렸는데 정상적인거라고 하셔서 안심했지만 언제까지 지속될런지 여쭤봅니다!!
아, 아직 관자놀이가 땡기는건 리프팅 때문이겠죠? 질문이 많아서 죄송해요 ㅠㅠ
원장님 진짜진짜 감사해요 또 하라고 해도 당장이라도 수술 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편하고,아프지도 않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대만족이었습니다.
이제 날이 좀 풀리는 것 같네요 원장님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계속 멋진 의사선생님으로 계셔주세요!
담에 여유가 된다면 쌍커풀 수술도 하고 싶네요 ! 원장님과 로코코직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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