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용!
9월28일날 변형15분광대축소술이랑 심부볼지방이식받고
11월11일날 지방이식2차까지 다 받은 김새롬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많으니 기억은 못하실꺼에요
저도 후기를 쓸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정도 회복된후에 시간좀 지나서 쓸려고 기다렸어요~진짜 후기 잘안써요ㅋㅋㅋ
원장님이랑 간호사님들 다 너무 감사하고 또 수술준비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라고 좀 길~~게 써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식이요법과 운동 열심히해서 12키로 뺀적이 있어요
다이어트만하면 예뻐지고 얼굴살도 빠져서 작아지는줄 알았죠
그런데ㅠ 볼살이 너무 빠져서 예뻐졌단말은 듣지도 못하고 해골같다 살 그만빼라 불쌍해보여 이런말만 듣고.... 상처만 받고 힘들게 다이어트했는데 너무 속상했죠 제 주위사람이 나빴던걸까요?
그때 제 얼굴을 자세히 보니 너무 크고 광대가 너무 나온거같더라구요
그때부터 조금씩 고민을 했었고
본격적으로 수술할까말까 고민은 1년넘게 했어요
광대수술은 정말 큰수술이고 회복도 오래걸리는줄로만 알고있었죠..
수술해야겠다 결심한건 김상호원장님 블로그에서 원장님이 쓰신글들 읽어보면서 바로 느낌이 딱 왔습니다!
"나 수술해야겠다 이 선생님께 수술받아야겠다" 라구요
정말 느낌이 너무 좋았고 어쩜 그렇게 자세히 써놓으셨는지 너무 감동 받았어요ㅠ 바쁘실텐데 정말 대단하다구요
다른병원은 보지도않고 무조건 로코코 였어요
진짜로 시험공부 하듯이 매일 들어가서 읽어보고 그랬거든요
그러다 카톡으로 상담예약 먼저 잡고 드디어 상담하는날
원장실 들어갔는데 홈페이지 사진이랑 약간? 다른 원장님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광대가 아주 많이 나와서 수술하면 효과가 아주 좋을거라는 말씀을 해주실줄 알았는데 그반대로 얘기해주셔서 좀 실망했지만
그래도 하기전보다는 확실히 더 나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상담은 5월달에가서 수술날짜는 9월28일로 잡았어요
그때부터 추석연휴까지 길게 쉬고 많이 회복된후에 출근하기 위해서였죠
일하면서 바쁘게 지내다보니 여름이 거의지나고 수술하는날이 오더라구요
드디어 수술하는날!
저는 긴장하지 않았어요 빨리 하고싶었던 수술이라서
너무 기분좋았죠^^
혹시 수면마취가 힘들까봐 엄마한테 같이 가달라구 했고
엄마랑 같이가길 정말 잘했더라구요
수술하기전 원장님뵙고 수술대에 누웠는데 긴장한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그때 간호사님이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술 못마시는데 한잔은 먹는다고 했어요
저는 술 맛없어서 싫어하거든요! 세상맛없어요!
그리구 원장님 들어오셔서 지금 수술하는건 아니고 얼굴에 그림만 좀 그릴테니 겁먹지말라고.. 그렇게 말씀하시고 바로 수술하신건지 그뒤로 기억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수면마취때 놀이기구 타는 꿈꿨어요
엄청 재밌었어요!! 근데 저는 놀이기구 전혀 못타는데..
놀이기구 무서워하는사람은 정말 누가 억지로 타자구해서 타면
죽을것처럼 무섭거든요ㅠ 꿈에서는 너무 신났어요ㅋ
그러다가 수술끝났는지 간호사님이 절 부르시고 부축해서 회복실로 옮겨주셨어요
이때까지 속으로 여기어디지? 이랬어요
회복실에 누워있는데 잠은 더이상 안오고 정신이 멀쩡해서
조금만 누웠다 집에가려고 일어났어요
일어난순간 너무 어지럽고 속이 너무너무 안좋아서 금방이라도 토할것 같더라구요
다시 누웠답니다ㅠㅠ이때부터 괴로운시간 시작이었어요
계속 누워있는게 너무 민폐같아서 몇번이나 일어날려고했는데
서있지도 못할정도로 속이 안좋았어요...몇시간을 그랬는지 몰라요
너무 진상이었죠 다른분들 회복해서 나가시는것 같은데 난 왜이러나
너무 힘들었어요.. 밖에서 엄마도 기다리고...
2시에 수술하러와서 저녁8시 넘어서 병원에서 나갔을꺼에요
나가서도 차를 못타겠어서 근처 찜질방이나 모텔에서 자고가자고 엄마한테 그랬는데 모텔은없고 찜질방이 있길래 찜질방 수면실에서 좀 쉬었다가
11시넘어서 집에 갔답니다ㅠ그때 남동생이 회사가 강남이라 퇴근하고 데릴러와서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수있었답니다
그때 저 다시는 수술 안할려고 했어요
집에오자마자 자고 그다음날 약먹기위해 아침에 일어나서 죽을 먹었어요
계속 속이 안좋아서 밥을 못먹구요ㅠ
수술다음날까지 죽먹고 약먹고 자고 죽먹고 약먹고 자고 반복이었어요ㅠㅠ
그다음날부터 좀 멀쩡해졌구요...
생각해보니 그동안 다이어트 한다고 1년넘게 하루에 한끼만 먹고 살았는데 그거때문에 더 힘든것같기도 하고..
한끼는 밥먹고 아침저녁에는 삶은계란이랑 과일먹고 그랬거든요
근데 처음에만 살빠지고 운동 안하니까 유지만 되더라구요
3일째날부터 사진을 찍어놨어요
신기하게 광대수술한부위는 안아프더라구요
옆으로 누워잘때 살짝아픈데 정말 살짝이구요
입이 잘 안벌어져서 식사할때랑 양치할때 힘들어요
그래도 최선을다해 양치를 했답니다
입냄새나면 안되니까요ㅋ
살짝 머리감고 실밥제거하러 오래서
죽만먹어서 기운없지만 로코코로 천천히 가봤어요
4일째날부터 밥을 먹기시작했어요
약먹기위해 아침일찍일어나서 세끼 다 챙겨먹었어요
세끼 다먹으려니 힘들더라구요
지방뺀 허벅지는 별로 안아팠어요
테잎으로 얼굴은 붙여놔서 붓기랑 멍은 잘 모르겠어요
5일째날에 추석지내러 오빠네가 왔어요~36개월애기조카랑요 ㅋ
제가 세상에서 제일사랑하는 조카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조카가 저 보더니 이거모야? 이러더라구요
언니가 고모 얼굴이 아야하니까 막만지면 안된다고 잘 설명해줬어요
요즘 이거모야? 왜? 이말들 많이 하더라구요ㅋㅋ
죄송해요 딴얘기로 빠졌네요
저는 얼굴에 테잎을 9일째되는날 아침에 뗐어요
다떼고 거울보니..우와 볼도 통통해지고 얼굴라인도 정리되있고
제가 대충 상상했던 모습이었어요
너무 좋아서 웃음이 났어요
정말 자연스러웠어요 원장님 감사합니다!!!
연휴 다끝난후 출근하니 아무도 몰라요 ㅋㅋ
직장에 여자 저 혼자뿐이라...가끔 얼굴이 좀 빵빵해진거같다 부은것 같다고는 하더라구요
근데 지방이식한 양쪽볼이 시간지나니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ㅜ
속상했어요ㅠ
병원경과보러갔던날 원장님께서 다른분들보다 많이 빠진다고
혹시 담배피냐고ㅠ저 담배 안피거든요...
간접흡연도 안좋다던데 저 출퇴근할때 길에서 걸으면서 담배피시는분들 많더라구요ㅠㅠ 담배냄새 안맡으려고 손으로도 막아보고 그분들보다 먼저앞으로 걸어가고 나름대로 노력은 했어요...
원장님이 2차 꼭 해야한다고 2차날짜 잡고 가라고 하시는데 그때부터 또 걱정이 되더라구요
수면마취때문에 고생해서 다시는 안할라구했는데 얼굴보니 2차가 꼭 필요한데...그래서 수면마취말고 국소마취로 해본다고 말씀드렸어요
많이 아플꺼라고 그때부터 또 새로운걱정 시작이었어요
이제 또 얼마나 많이아플지 잔뜩 겁먹어서ㅠ
제 성격이 좀 그래요
미리걱정하고 쓸데없는걱정하고..피곤하게 살죠?ㅜ
그날부터 2차하는날까지 많이 아플까봐 걱정만 하다가 그래도 죽을만큼 아프진 않겠지 라고 혼자 결론내리고 2차 날짜가 되었답니다
빼빼로데이라 원장님께 빼빼로라도 사드리고 싶었지만
너무 아침일찍이라 정신이 없었네요...
제가 2018년 빼빼로데이때 꼭...ㅋㅋ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실장님 잠시뵙고
원장님 또 잠시 뵈는데 국소마취 많이아프고 많이 부을거라고 하셔서
또 겁먹어서 수면마취로할까 잠시 마음이 흔들렸어요
수술대에 누워있고 원장님 들어오시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제얼굴에 국소마취주사를 놓으시면서 다정하게 따끔~이러셔서 제가 힘이 됐어요 ㅋ
응?? 근데 별로 안아팠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많이 안아팠구요~종아리보톡스랑 볼에필러 맞은적있는때 그때보다 훨~~~~씬 안아팠어요!!
그리구 저 5월달에 엉덩이랑 허벅지 미니지방흡입 국소마취로 했었는데
엄청 아팠기때문에 이건 진짜 괜찮더라구요
원장님께서 우와 잘참으신다 하시는데 진짜 참을만했어요
안아프게 해주셨나봐요^^
잠깐만 따끔하구요 지방넣을때도 아프진않은데 느낌이 좀 안좋아요
그래도 다 참을만 했고 괜찮았어요
금방끝나고 이제 다 끝났다는생각에 마음이 편해지고 날아갈것같더라구요
일어났는데 좀 어지러웠어요 국소마취도 어지럽더라구요
회복실잠깐 누웠다가 천천히 옷갈아입고 또 원장님을 뵙고가야된대서 기다렸죠
원장님이 잘됐다고 1차보다 좀 많이 넣었고 지금보다 더 부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보고 또 혹시 담배피냐고...ㅠ
원장님 저한테 담배냄새났나요??
저 진짜 안펴요 태어나서 펴본적 한번도없고 술담배 둘다 싫어한답니다
블로그보니 원장님 의심많다고 써있던데 혹시 저 의심...ㅋ
그때도 사실 좀 어지러워서 원장님 얼굴만 멍하게 쳐다본것같아요
그리구 원장님께 마지막인사하고 집으로 왔답니다
아직 많이 부어있고 더 띵띵붓는것 같아요
근데 너무 만족해요 양쪽볼에 사탕문것처럼 보여요
이렇게 통통한볼갖고싶었는데.... 광대도 들어가서 이제 사진찍으면 얼굴선이 울퉁불퉁하지않고 깔끔해요!
이상태가 계속 유지됐음좋겠네요
(저 코수술도 하고싶어요~~제가 콧대가 없어서요...
하게되면 또 연휴길때 할려구요
그때도 당연 원장님께서 해주셨음 좋겠어요)
그리구 감사인사...
친절하신 간호사님들 친근하게 대해주신 김채원실장님~
아참 ㅋ 아까 얘기한36개월 제조카이름도 김채원 이에요
제조카도 엄청예쁘게생겼는데 김채원실장님도 얼굴작고 너무 예쁘세요^^
정말 부러워요!!
그때 병원에서 나올때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못드려서 마음이 안좋았어요
원장님 수술예쁘게 안전하게 해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제가 봤던 선생님들중 진짜진짜 최고의선생님이셨고 친절과 다정함에 진심이 느껴졌어요
진짜 의사선생님이다 느끼게해주셨어요
그리구 부끄럽지만 이말씀 꼭 드리고싶어요
원장님 실물이 더!! 훨씬 잘생기셨어요
저는 후기글보면서 왜케 원장님 멋있고 잘생겼다는글이 많지? 했는데 원장님 몇번보니깐 왜 그런글이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그냥 병원다니면서 원장님보면 다~알겠더라구요
마성의매력ㅋㅋ심지어 사투리도 멋있어요
원장님은 제게 연예인같은 존재입니다!ㅋㅋㅋ
너무 멋있으세용♡ ♡
저 꼭 원장님같은 남자친구 만나겠습니다! ^^
근데 글이 너무너무길어서 지루하시겠어요...길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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